동네서점, <책과 밤, 낮>
원래 이었는데 확장 이전 후 낮에도 운영하면서 이 됐다는 동네 서점입니다. 이곳은 책 의 저자이자 배우인 박정민님이 운영해요. 1층 유리문에 붙어있는 박정민 배우의 친필 안내문! 필체도 멋지네요. 글을 많이 써본 으른의 느낌. 계단을 오르면 책모양의 네온사인이 보입니다. 코로나 방역 단계에 따라 운영이 탄력적으로 변동되니 방문하시기 전 인스타나 전화로 확인해보시면 좋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용 인원 15명에 1시간 이용 제한이 있었습니다. 네가 울었던 그 책을 밤낮으로 읽었다. 너와 함께 울지 못해 참으로 울었다. 박정민님이 직접 쓴 문구라고 들었어요.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었고 거리두기로 인해 간격이 넓게 넓게- 테이블 마다 콘센트가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음료들. 커피는 평이 안 좋길래..
2021.06.03